관내 어르신 36명과 다채로운 행사 진행

▲ 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 36분을 모시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는 지난 25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홀에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36명의 어르신들을 회원들이 직접 모시고 초고령화의 농촌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갈등 해소와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추진됐다.

민요·하모니카·댄스스포츠 동아리 공연과 어르신들의 사진으로 만든 특별영상 상영, 시 낭송, 물품 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숙열 회장은 “농촌에 있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상주시연합회는 농촌 세대갈등의 문제해결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상돈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자리를 통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갔기를 기대한다”며 “농업기술센터도 소통과 공감의 농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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