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수출현장 애로사항 청취…해소방안도 논의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2일 충남 금산을 방문해 인삼 수출현장을 점검하고 유통 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2일 충남 금산을 방문해 신선농산물 수출 1위인 인삼 수출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수출업체와 생산자단체, 김종민 의원, 문정우 금산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 애로사항과 인삼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장관은 이어 금산수삼센터를 돌아보며 인삼 유통 상인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육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함께 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인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한 9800만 불로, 현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면 사상 최초로 2억 불 달성이 전망된다”며 관련 업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장관은 또 “인삼업계가 직면한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적극 강구해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인삼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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