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키로

▲ 지난 24일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은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송영한)과 지난 24일 강원대학교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 김상수 연구개발국장, 정정수 작물연구과장, 김기선 연구기획담당 등이 참석했다.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는 송영한 학장, 박성민 부학장, 정천순 교수, 최용의 교수, 조재현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농업의 연구개발과 지역사회의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기술·인력·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농업 공동 연구 및 개발, 선진 농업기술 및 정보의 교류, 현장실습 교육과정의 상호협력 등’이 주요 교류협력 내용이다.

최종태 원장은 “오늘 협약으로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농업 전문인력 양성 체제를 실현할 뿐만 아니라, 강원농업의 발전을 위해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으로 국가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