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중앙-도사무국 직원 업무능력배양교육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중앙-도연합회 사무국 직원들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충북 제천에서 가졌다.(사진은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인련 중앙연합회장)

창립 60주년을 지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생활개선회의 정체성 확립과 양성평등의식 구현, 농촌여성 권익 향상 등 농촌여성 리더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가 중앙과 도연합회 사무국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시도 사무국 직원 업무능력 배양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지난 23~24일 충북 제천의 제3한방명의촌 자연치유센터에서 김인련 중앙회장, 중앙회와 각 도연합회 사무국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박2일간의 교육은 ▲중앙회 홍보택 사무총장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생활개선회 정체성 확립과 사무국의 역할’ ▲전북대 황미진 박사의 ‘성평등한 가족․농촌문화 형성’ ▲한방치유센터 황웅근 대표의 ‘자연치유운동요법을 통한 가족건강관리’ ▲약선음식 연구가인 김정금 씨의 ‘약선음식을 통한 자연치유력 회복’ ▲중앙-지방 직원 간담회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회장, 도연합회장의 역할을 뒷받침하는 중앙․도 사무국 직원의 조언 한마디가 생활개선회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면서 “이번 교육이 중앙과 도 사무국 간 활발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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