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천안시聯,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열려

▲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18~19일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와 평창군에서 '천안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다짐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와 한국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회장 안종근)는 지난 18~19일 강원도 속초시와 평창군에서 양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다짐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천안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 핵심회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안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23명의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특강과 문화행사, 생태탐방, 체험행사 둥아 진행됐다.

대회를 공동주관한 최경희 회장은 "영농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계기였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강성수 소장은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가 중심이 돼 지속가능한 천안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특히 미래농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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