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감자 나눠
한국생활개선의왕시연합회(회장 임미경)는 지난 12일 관내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청계사회복지관에 감자 36박스(360kg)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감자는 임미경 회장이 제공한 관내 농장에서 그동안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해 온 감자다. 의왕시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직접 키워 수확한 감자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임미경 회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 수확한 감자가 많아 기쁘다”며 “함께 땀흘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동 기자
lhd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