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화와 임업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도모 합의

▲ 노박래 서천군수(사진왼쪽)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충청남도 서천군이 지난 1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림자원화와 임업발전을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우수 임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자문 등 홍보지원 ▲녹색산림문화 정립울 위한 교육과 문과·관광 축제 참여 ▲산림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참여와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림아카데미와 서천군의 산림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천군 산림관련 문화행사 활성화을 위해서 한국산림아카데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아카데미는 2010년에 설립해 산림최고경영자과정(CEO)과정을 비롯한 산야초재배기술, 귀산촌,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산림일자리창업과정 등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약 1300여 명의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현재 산림아카데미에서는 오는 9월 7일에 개강하는 ‘제5기 양묘·조경수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나 전화 (042-471-9963, 99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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