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동강배 전국족구대회 준우승한 ‘농촌여성신문 족구단’ 필승 각오

▲ 지난 6~7일 열린 ‘영월동강배 전국족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농촌여성신문 족구단과 공동 3위를 차지한 남양주 비전팀 .

‘한마음으로 즐겁게~’라는 슬로건으로 팀 단합을 자랑하는 농촌여성신문 족구단은 단양소백산배 족구대회의 준우승에 이어 지난 7월6~7일 열린 ‘2019  영월동강배 전국족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강원도족구협회와 영월군족구협회가 주관·주최한  행사로 총 119팀 803명의 출전선수와 1200여 명의 동호인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영월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농촌여성신문 족구단은 이번 대회 공동 3위를 차지한 원주 써니팀과 남양주 비전팀과의 경기에서 모두 첫 세트만을 내주고 승리해 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족구단은 이날 정미숙 감독을 비롯해 공격 조경희, 세터 왕메이, 좌수비 차인숙, 우수비 김경희와 서은경 선수가 상대팀 전력을 분석한 후 교대로 출전했다.
농촌여성신문 족구단은 “오는 8월31일~9월1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며 다음 대회의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