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과 시군회장 30명 참여…8일부터 1박2일 진행

▲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1박2일간 대구와 청도에서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8~9일까지 농업인회관에서 임원과 시군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필요한 능력을 갈고 닦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조직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활성화를 위한 유용한 방법도 터득하는 시간이었다.

8일에는 강희락 강사의 리더십 정의와 상대관점 이해하기, 자신감 증진 등을 배웠으며, 김재선 강사의 이름기억법과 임성우 강사의 우호적인 인간관계 맺기 강의를 들었다. 9일에는 강희락 강사로부터 스스로의 성취를 인식하고 설득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운 후 청도로 이동해 천연염색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천연염색을 배움으로써 감성지수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기회를 엿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진희 회장은 “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들 모두는 생활개선회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다양한 자질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필두로 역량을 더욱 갈고 닦아 지역에서 누구나 우러러보는 조직의 수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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