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제142차 이사회 열고 현안 논의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9일 제142차 이사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9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42차 이사회를 열고 여러 토의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국생활개선교육회관 건립기금 모금 상황을 설명하며 기금 목표액 20억 원 달성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출범기념 국제심포지엄(7월17일, aT센터) ▲2019 중앙․시도연합회 사무국 직원 업무능력 배양 교육(7월24~25일 제천 제3한방명의촌)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8월12~30일) ▲생활개선회 활동 우수 시도연합회 시상 등 중앙․지방연합회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예정, 2019 국제농업박람회 티켓 구매, 다문화가정 멘토링사업 신청 등 기타 공지사항도 시도 회장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작황 호조에 따른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제주 고산농협과 연계해 제주마늘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인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효행청소년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효 실천이 인정받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농촌여성 선도단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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