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제품 - (주)길로 ‘차고 다니는 의자’

그동안 농작업 뿐만 아니라 애매한 자세로 쪼그려 앉아 일할 때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주)길로(대표 박회수)의 ‘차고 다니는 의자’가 농업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길로의 ‘차고 다니는 의자’는 삼각형의 원리를 이용해 사람의 두 다리와 의자의 다리를 이용해 경사지나 험한 지형에 맞춰 자유롭게 앉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여러 개의 다른 의자 역할을 한 개의 차고 다니는 의자가 하기 때문에 높이조절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이나 경사지에서도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쪼그려 앉아 의자에 체중을 실어도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어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특히, 좌우로 고개만 돌려도 의자가 자연스럽게 회전해 체력 소모가 적으며, 의자 다리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 힘들때 앉아서 허리를 펴도 넘어지지 않도록 제작됐다.

앉은 상태에서도 이동이 편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 체력소모가 적으며 작업 반경이 넓어 생산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상판에 구멍이 뚫려 있어 통기를 원활하게 해 땀이 덜 차게 하며 밑판에 구멍이 있어 흙이 달라붙지 않는다.

주로 종아리와 허벅지가 닿을 정도로 낮게 앉아 작업하는 곳이나 제초작업, 고추·상추 수확 시, 낚시나 야외활동 시, 수경 재배하는 딸기농가나 약초 재배 농가 등 쪼그려 앉아 작업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31-964-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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