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예천군聯, 산림치유 프로그램 함께 참여

▲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는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김동숙)는 회원들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하는 산림치유와 쉼(休) 프로그램 체험을 2일과 3일 양일간에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산림치유와 쉼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생활 영위가 목적이었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잣나무 숲길을 걷는 다스림숲 나들이, 숲속건강찾기, 밸런스 테라피를 통한 요가와 명상, 수(水)치유프로그램 체험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김동숙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회원들과 함께 신명나고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면서 “이런 행사가 오늘 하루만으로 끝나지 않고 이웃의 홀몸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챙겨 사랑을 나누고 평소에도 우리 회원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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