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예천군聯, 산림치유 프로그램 함께 참여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김동숙)는 회원들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하는 산림치유와 쉼(休) 프로그램 체험을 2일과 3일 양일간에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산림치유와 쉼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생활 영위가 목적이었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잣나무 숲길을 걷는 다스림숲 나들이, 숲속건강찾기, 밸런스 테라피를 통한 요가와 명상, 수(水)치유프로그램 체험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김동숙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회원들과 함께 신명나고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면서 “이런 행사가 오늘 하루만으로 끝나지 않고 이웃의 홀몸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챙겨 사랑을 나누고 평소에도 우리 회원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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