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창립 제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해수위원장 황주홍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오영훈 국회의원, 이만희 국회의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가수 태진아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정부 훈포장, 농협중앙회장 표창 시상식과 농협의 존재가치를 일깨우고 농협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농심(農心)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창립기념식 기념사에서 “농협은 농촌과 농업의 발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