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강소농 대상 e-비즈니스 ‘사이버 부자농부 만들기’ 진행

▲ 사이버 e-비즈니스 과정인 ‘사이버 부자농부만들기’ 교육이 남원 지역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농업인 정보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e-비즈니스 과정인 ‘사이버 부자농부만들기’ 교육을 남원 지역 중심으로 시작했다.

이 교육과정은 정보화 농업인과 강소농 대상으로 남원시 일원에서 10월초까지 총 10회의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농가경영기록장 작성 ▴사이버에서 부자 농부가 될 수 있는 마케팅 사례 등 과정을 세분화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기법 등을 교육한다.

사이버 e-비즈니스 교육 담당자인 전북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 정동인 지도사는 “e-비즈니스 교육과정은 농업인들의 정보화 역량강화와 경영진단 분석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 농업인들이 취약한 유통‧마케팅 분야 중심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농산물 홍보능력 향상과 소비자와 소통하는 농업에 한걸음 다가가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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