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기도聯, ‘모성의 집’에 쌀국수 전달

▲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6월24일 용인 모성의 집 관계자에게 쌀국수 56박스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이화숙)는 6월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용인 모성의 집 관계자에게 사랑의 쌀국수 56박스를 전달했다.

평소 농촌지역사회 활력화와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로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연합회 이화숙 회장 등 임원 4명은 미혼모자 공동생활지원기관인 용인 ‘모성의 집’을 초청해 환담하고 쌀국수 등을 전달했다.

용인 모성의 집은 미혼모자 숙식, 학업 지속과 직업 교육 연계, 가족과 자녀 양육, 심리적 상담과 의료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미혼모자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화숙 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농촌지역에 위치한 미혼여성 지원기관인 모성의 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기도연합회가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 재능기부활동과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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