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양군聯, 3대 및 다문화가족·홀로노인 초청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6월20일 지역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을 위한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최민경)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6월20일 영양군민회관에서 3대 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손주며느리가 어머님께 드리는 편지 읽기, 꽃 전달과 큰 절하기, 지역 주민들의 공연과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양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린이 율동과 무창리 어르신들의 댄스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색소폰 동호회 ‘바람소리’의 공연, 영양군 신나리 댄스팀 공연, 회원 이은영·사미경 씨의 축하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기부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민경 회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모든 일의 근본은 가정의 화목이라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생활개선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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