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임직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과 중앙회, 농협은행, 경제지주, 농협생명·손해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강원도 홍천 구성포 마을을 방문해 밭작물 수확과 영농자재 수거 등 각종 농작업을 수행했다.

김형신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며, 오늘의 행사가 고생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600명 규모의 서울농협 대학생 농촌 봉사단을 조직해 오는 25일부터 5일동안 대대적인 농촌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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