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기획본부 임직원들은 19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중훈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아침 일찍 충북 괴산군에 있는 옥수수밭에서 잡초 제거와 환경정화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4월 25일 경기 포천시 영중면을 찾아가 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각 사업본부와 부서별로 릴레이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농촌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농협상호금융은 전했다.

이중훈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은 “더운날씨 속에서 임직원들의 힘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심 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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