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활용한 먹거리 판매와 다양한 체험 진행

▲ 올해로 14회를 맞은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에서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경남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에서 보물섬 먹거리장터을 운영해 농특산물을 이용한 길거리 음식을 시식·판매했다.

특히 보물섬냉면, 마늘돈가스 등이 큰 인기를 모았고, 마늘한우꼬치와 시금치쥬스, 꽃차에이드를 하루 2번 3일 동안 시식회를 가졌다.

또한 우리옷연구회원들이 직접 천염염색한 옷을 판매했고, 브로치와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약선음식연구회원들은 지역특산물인 마늘장아찌를 만들어 판매했다.

김옥자 회장은 “이번 축제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남해의 자랑인 마늘과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회원들의 뛰어난 솜씨를 선보일 수 있어 회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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