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증대, 도시민 농심함양에 협력

▲ 7일 경남농업기술원은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영달),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와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과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엄영달),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이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7일 오전 10시30분,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가진 MOU체결식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농촌진흥기관장과 담당과장, 관계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3개 기관은 상호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도시민의 농심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더욱 긴밀하고 돈독한 협력 관계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된 양해각서 내용은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상호 의뢰하는 도·농교류사업 ▲귀농·귀촌, 농업기계교육 등 교육관련 협력 ▲기관간 협력 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연구 장비 활용 등의 편의제공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현장적응 등 실증연구 협력 ▲기타 상호 농업기술분야에서 공동으로 협의해 추진할 사항 등이다.

이어 경남농업기술원의 농업교육 산실인 첨단유리온실(ATEC)과 농업기계교육장을 둘러본 후 협력사업 발굴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대 원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민의 농심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개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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