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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립위기 농업, 농민단체부터 쇄신하겠다!한국농업인단체연합, 청와대 앞에서 공식 출범
이희동 기자  |  lhd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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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5  1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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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 농업인단체가 연합한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이 지난 5일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지며 정부와 정치권에 농업·농촌 회생을 위한 10대 정책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농업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정의 대안 마련과 공동과제 해결을 목표로 지난달 창립된 한국농업인단체연합(상임대표 고문삼, 이하 농단연)이 지난 5일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공식 출범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농단연 정회원으로 참여한 15개 농업인단체 각 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립의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농촌의 회생을 위한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농업인단체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는 농단연의 활동 방향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고문삼 상임대표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출범선언문 낭독, 정책건의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업인단체연합은 이날 농단연의 출범 배경을 밝히고 ▲농정공약의 조속한 실천 ▲공익형 직불제 확충과 쌀목표 가격 조속 결정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내실화 촉구 ▲후계농업인력과 여성농업인 육성지원을 위한 실제적 대책 촉구 등 농업·농촌 회생을 위한 10대 정책 요구사항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고문삼 상임대표는 10대 정책 건의문을 농림축산식품부 정기수 장관정책보좌관에게 전달하면서 정부에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은 “그동안 농업인단체는 대안 없이 요구만 하며 농정의 파트너로서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농단연을 통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국회, 언론, 기관에 적극 전달함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농업인단체연합 참여단체(가나다순)
▲고려인삼연합회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관광농원협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인삼협회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한국4-H본부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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