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치즈요리대회 참석자 모습

농협 축산경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동탄여울공원에서 ‘2019년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세계 우유의 날(6.1)을 기념해 국산 우유와 치즈 전시와 홍보를 통해 국내산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치즈시장에서 국내산 치즈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낙농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에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전국 낙농관련 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산 치즈에 퐁당 빠지는 날!’을 컨셉으로 ‘사랑해요 우리치즈!’ 구호제창과 생활속 치즈 핑거푸드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일반인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내산 치즈요리대회가 진행된다. 전국에서 신청한 140여개 팀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20팀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생활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치즈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선보이는 자리이다. 총 상금 550만원 규모이며 대상은 농협중앙회장 상장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행사기간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우유와 치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우수성을 알려, 국내산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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