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단체 무용부문에서 하와이언 훌라댄스 선보여

▲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 소속 회원 6명은 제34회 경기여성대회 기념 재능나눔대회 무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회장 이명화) 소속 회원 6명이 지난 5월23일 경기여성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여성대회’ 기념 경기여성단체 재능나눔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양시를 비롯, 용인시, 평택시, 구리시 등 경기도 소재 13개 지역의 여성단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성취한 결과로, 생활개선회원들의 활동과 공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양시연합회는 무용부문에 참가해 ‘하와이언 훌라댄스’를 선보였는데, 이국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율동과 참신한 무대매너가 여타 경쟁자들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경기여성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경기여성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재능나눔경연대회는 재능나눔 문화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6월21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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