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매월 1회, 깨끗한 부안 환경 가꾸기에 나서

▲ 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각종 집합교육에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며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매월 1회씩 지역 환경정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김춘숙)에서는 올해로 3년째 매월 1회씩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이어오며 깨끗한 부안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연합회가 펼치는 ‘행복홀씨 정화활동’은 바람결에 흩날리는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과 선한 양심이 세상에 퍼져 나가도록 하자는 의미가 담긴 민간주도 환경 가꾸기 사업이다.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부안읍내 정해진 구역에서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월 읍면별 당번제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정화활동을 통해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와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부안군연합회는 환경운동에 앞장서며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생활개선회 로고를 담은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김춘숙 회장은 “회원 집합 교육 때도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해 종이컵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면서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국토를 물려주기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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