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참관객 3만명 이상 유치…84개국 129개 무역관 통해 바이어와 수출상담

코트라(KOTRA)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대전마케팅공사, 농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회 대전 국제 농업기술전(TAMAS 2019)’이 오는 9월 25~27일 3일 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국내 대표 농업기술 전문전시회인 TAMAS 2019에는 첨단 농업기술 트렌드를 선보일 250여개 국내외 기업이 500여개 부스로 참가해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농기계와 기자재, 축산·과수기계, 농·림·축산용 기자재, 비료·수용제, 온실·관수자재, 농업바이오, 종자·종묘·육묘, 시설원예·화훼를 비롯해 식물공장, 농업용 드론, 로봇기술 등 첨단농업기술, 태양광 등 첨단에너지 기술, 기타 농업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GSP(Golden Seed Project)사업 성과발표회를 통해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코트라는 우리의 선진 농업관련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선호도가 높아가고 있어 84개국 129개의 해외 무역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1:1 매칭 수출 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며, 바이코리아(Buykorea) 상품 등록, 홍보 웹 배너 제작·제공 등을 통해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농업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공동주관사인 농민신문사는 지역농업 관계자, 농업인 등 참관객 3만 명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참가업체 모집 마감은 8월30일까지며, 6월28일까지 신청완료 시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특별할인으로 최대 30%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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