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향기치유반 과정 진행

▲ 경남농업기술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향기치유반 과정을 진행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농업인의 마음안정과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아로마 테라피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향기치유반’ 과정을 실시했다.

22일부터 2일간 열린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교육신청자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기 나는 식물을 사용해 치료하는 향기요법에 관한 과정을 마련했다. 향기치유반 교육은 내 몸을 위한 ‘힐링 아로마 테라피’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나만의 마사지 오일과 근육 통증 완화 연고 만들기 방법을 익혀 농촌자원을 이용한 자연 치유요법으로 농업인의 생활 속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농촌생활문화교육을 통해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향기치유반 과정을 편성했으며, 지난 3월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개월 동안 농촌체험, 홍보마케팅, 농산물가공, 치유생활분야로 나눠 총 9과정, 20회, 79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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