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원도聯, 성금 1000만원 전달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은 지난 20일 동해안 산불로 피해 입은 강릉, 동해, 속초, 고성 생활개선회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과 쌀국수·쌀떡국 130박스를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피해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은 지난 20일 동해안 산불로 피해 입은 강릉, 동해, 속초, 고성 생활개선회원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과 쌀국수·쌀떡국 130박스를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피해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형숙 회장과 이춘우 부회장, 박순옥 총무부장을 비롯한 시군회장과 임원, 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들이 함께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김형숙 회장은 “이번 동해안 산불피해로 고통을 겪는 회원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금과 물품은 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와 14개 시군과 한국총주방회(KCC), 코바식품 등에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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