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련 중앙회장 “강원도 산불성금 기탁으로 자긍심 느껴”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14일 제140차 이사회를 중앙회 사무실에게 열고 현안 공유와 안건들을 토의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14일 제140차 이사회를 갖고 활동공유와 안건을 토의했다. 김인련 중앙회장은 “지난 9일 전국 회원들과 농촌여성신문사가 모은 강원도 산불 성금 818만 원을 강원도농업기술원에 전달했다”며 “최종태 원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성금 기탁에 큰 고마움을 표해 단체의 대표로서 자긍심을 느꼈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지난 이사회 이후 중앙연합회의 활동과 올해 쌀국수·쌀떡국 판매현황을 공유했다. 올해 판매계획량인 6만4400박스 중 4월30일 기준으로 6만2231박스를 판매해 96%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중앙연합회 임원선거 규정과 관련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기로 했고, 내년에 열리는 전국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시도 신청을 5월말까지 사무국을 통해 받기로 했다.

5월28일부터 진행되는 국외농업협력 대상국인 캄보디아에 지원할 물품으로 수건, 비누,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을 확정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이사들에게 당부했다. 6월에는 생활개선회를 포함해 농촌지도자회, 4-H, 청년농업인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인데 정확한 사항이 정해지는 대로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평가항목을 토대로 활동에 적극적인 시도는 올해 사업평가회 때 시상을 하기로 했고, 각 시군 행사 시 중앙연합회장 수상자에게 연1회에 한해 중앙연합회장 이름으로 벽시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 시상한 시군도 제작 후 발송해 전국 시군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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