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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함께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과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과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과일부채에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과일 투표 ▲조각과일 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제철과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과일을 먹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더욱 친밀함을 가질 수 있도록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해 남원원예농협, 삼계농협, 동안동농협 등 산지농협과 전국 각지의 초등돌봄교실에 조각 컵과일을 연중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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