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운영한 ‘엄마 고마워’장터 인기폭발

▲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원들이 함평의 나비대축제에 참가해 전통 먹거리와 체험을 관광객에게 선물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유순옥)가 지난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함평군연합회원들은 추억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엄마 고마워’ 장터를 운영해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 고마워’ 장터는 함평천지 유물전시관 광장에서 초가집을 재현해 운영하며 한과, 잔치국수 등을 판매했다. 또한 관광객 대상의 떡메치기, 구슬치기, 고무줄 놀이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제공하며 옛 향취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비축제 기간인 11일 동안 함평군내 9개 읍면 회원들이 교대로 나와서 봉사활동을 하며 관광객을 맞이하며 지역 축제의 성공을 돕고 있다.
유순옥 회장은 “봄을 즐기러 함평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통의 먹거리와 추억의 놀이 체험으로 행복한 추억을 함평에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