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원도聯, 우리쌀 우수사업장 탐방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시군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원료곡을 이용한 우수사업장 벤치마킹’을 지난달 29~30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시군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원료곡을 이용한 우수사업장 벤치마킹’을 지난달 29~30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핵심지도자인 생활개선회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자세를 확립해 강원음식 전문가로 육성하고 핵심인력 능력개발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우리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교육과 체험과 충북 진천의 하이라이스푸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쌀가루·쌀빵 등 생산시설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쌀눈이 살아있는 빵 제조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튿날 회원들은 경기도 이천 부래미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함께했다. 이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클로렐라 대량배양실과 원예체험 학습장을 방문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군 연합회간 유대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주역으로서 농업, 환경, 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 리더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미래 농촌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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