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회원에 카네이션 달아주며 건강 기원

▲ 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는 5월3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생활개선회 선배회원들을 위해 소박한 잔치를 마련했다.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호장 김옥님)는 지난 5월3일 돌아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생활개선회 선배회원들을 위해 소박한 잔치를 마련했다.

나주시연합회 임원들은 65세가 넘어 생활개선회 활동을 중단한 선배 회원 30여 명을 위해 왕곡면 나주농업인교육관 2층에서 다과를 마련하고, 감사의 카네이션을 한분 한분 정성껏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어울려 건강체조, 녹조식물 마리모 어항을 만들기 과제교육도 실시하며 즐거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김옥님 회장은 “선배 회원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인정받는 생활개선회가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우리들의 작은 잔치와 정성에 선배님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기회 닿는 대로 선배들과의 자리를 만들어 건강하고 멋진 생활개선회원 선배들의 삶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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