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 부안 마실참뽕 마라톤대회 참여

▲ 부안 마실참뽕마라톤대회에 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원 20여 명이 도전해 5km를 완주했다.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김춘숙)가 제5회 부안 마실참뽕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생활개선회를 알리며 달렸다. 지난달 4월28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는 부안군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했다.

김춘숙 회장은 “보슬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이라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중간에 비가 그쳐서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부안 마실참뽕마라톤대회는 회원과 가족 등이 함께 참가해 기록보다는 참가에 의미를 두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부안군연합회 회원들은 5km 코스를 서로 격려하며 달려,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참가 회원 모두가 완주 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얻었다.

참가한 회원들은 “도전의 기쁨을 맛보았다”며 “내년 대회도 꼭 참가하겠다”며 벌써부터 열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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