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떡 만들기 체험으로 내방객에게 추억 선사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4월26일부터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수박축제에서 전통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회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4월26일부터 3일간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수박축제에서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쌀의 우수성과 영양학적, 기능적 쌀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전통떡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전통떡인 꼬리떡, 바람떡,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회에 걸쳐 3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당일 떡메치기 체험으로 즉석에서 따끈따끈한 전통떡을 만들어 무료로 축제장 내방객에게 제공, 함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정녀 회장은 “전통떡 만들기 행사는 2005년부터 예쁜떡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수박축제 속의 하나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면서 “매년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우리 전통떡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고 맛있다는 표현을 해줄 때 우리가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가 결실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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