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기획부_농협경제지주, 영농철 맞아 전국 곳곳에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 실시1.jpg 3MB PC저장 네이버클라우드 첨부파일 삭제

농협 경제지주는 25일 영농철을 맞이해 전국 곳곳에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예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은 25일 강원 홍천군 내촌면에 위치한 정겨운마을을 찾아 감자심기, 더덕 수확, 호박 지지대 설치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원예사업부와 정겨운마을은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양곡부 임직원들은 지난19일 경기 화성시 비봉마을에서 육묘장 묘판 상토작업을 실시했으며, 공판사업분사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경기 평택시 월곡동마을을 찾아 명예이장 위촉식을 진행하고 배 화접작업을 도왔다. 자재부는 내일(26일) 강원 춘천시 부엉이마을을 방문해 고구마 심기와 흙덮기 작업을 실시한다. 다음달에는 경제기획부 등 6개부서 100여명이 경기, 강원, 충북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와 상호 교류활동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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