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옥이 전소된 속초시연합회원에 100만원 전달

▲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는 천주산 진달래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100만원을 산불피해를 입은 한국속초시연합회원을 위해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회장 이명숙)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로 가옥이 전소된 한국속초시생활개선회원을 돕고자 지난 11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창원시연합회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회원들과 천주산 진달래 축제장에서 지역 특산물인 단감을 이용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미니단감빵 홍보와 판매행사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이명숙 회장은 “작년이 생활개선회 창립 60주년이었는데 이 긴 세월동안 각자의 고향의 지켜온 회원들은 어디에 있든지 다 같은 회원이라며 어려울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농촌의 여성리더로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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