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안군聯, 전통문화계승교육 계획 논의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올해 3개 과정으로 운영될 전통문화계승교육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회함안군연합회(회장 강정녀)는 지난 22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군임원과 읍·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행할 전통문화계승교육의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전통문화계승교육은 3개 과정으로 장구난타, 국학기공, 한지공예를 실시하기로 하고, 장구난타는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30일부터 7월9일까지 총 20회, 매주 화·목요일 농업인회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국학기공과 한지공예과정은 7월 이후에 실시하되 추후 일정을 확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강정녀 회장은 “전통문화 전수교육 실시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바람직한 농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생활개선회가 학습단체로서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단체 활성화와지역사회에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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