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진천군聯, 농가 일손돕기 봉사

▲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백곡면 박예숙 회원 농가의 도라지밭(3300㎡) 종근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회장 김광희)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백곡면 박예숙 회원 농가의 도라지밭(3300㎡) 종근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예숙 회원의 농가는 초석잠, 백수오, 도라지 등 약초를 주로 재배하는 농가로 도라지 종근을 심는 작업은 오랜 시간 쪼그려 앉는 작업자세로 진행돼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박예숙 회원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일손을 덜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회원들의 농가 일손돕기에 같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김광희 회장은 “농가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람차다”며 “회원들의 농업발전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진천군연합회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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