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빵사랑생활개선회,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

▲ 제과제빵 교육을 받은 남양주시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직접 만든 단팥빵 800개를 강원 산불지역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산하 빵사랑생활개선회가 지난 8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단팥빵 800개를 직접 만들어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단팥빵은 회원들이 그동안 과제교육에서 연구한 레시피를 활용하여 만든 것으로 온전하게 빵사랑생활개선회원들의 땀으로 만들어 더 의미가 컸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40여 명의 회원들이 한달에 1번 과제교육을 하며 제과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쌓으며 5-S(Sweet home (화목한 가정만들기), Special ability(1인1특기 갖기), Service(자원봉사하기), Suicide prevention (노인자살예방), Save the earth(환경보전))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빵사랑생활개선회 풍보옥 회장은 “빵사랑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해 더욱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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