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북도聯,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는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정미숙)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난 지난 5일 전북도농업기술원 연지관에서 실시했다.

전북도연합회 임원과 시군 회장 등 45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 정미숙 회장은 올해의 전북도연합회 사업계획을 홍보하고 회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전북도연합회는 올해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농촌을 위해 다문화여성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 전북 농촌의 환경을 가꾸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참석한 회원들은 미라클 김미림 강사의 ‘여성리더로서의 올바른 언어사용법’, 생활개선중앙연합회 홍보택 사무총장의 ‘생활개선회 정체성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생활개선회원으로서 더 나은 내일을 가꾸며 활동하는 조직이란 자긍심을 마음에 심었다.

정미숙 회장은 “아름다운 농촌의 미래를 가꾼다는 생활개선회 조직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올 한해도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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