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규, 경영실무, 위생시설기준 등 현장적용 교육

▲ 전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농식품 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농식품가공업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농식품가공 신규 창업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9일, 10일 양일간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농식품가공 창업기술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주요내용은 ▴농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2019년 농식품 가공사업 추진방향 ▴식품위생법규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경영실무 ▴가공창업 절차와 위생적인 시설기준 ▴농산물 가공기기 적용 사례 ▴전통의 맥을 잇는 한비즌 한과의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농식품 가공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 담당자 업무협의회도 병행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석한 진안꾸지뽕나무 안지인 씨는 “이번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었다”며 “농산물을 이용해 가공, 생산, 판매와 유통을 계획하는데 실질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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