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향상 등 만족도 높아 올해 전국 224곳서 실시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량작물 신기술시범사업 33개를 전국 224곳에서 실시한다.
신기술시범사업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한 분야별 사업 대상자에게 새 품종과 최신 농업 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0개 사업을 108곳에서 추진한 결과, 일반 농가에 비해 생산성은 늘고 경영비는 줄어 소득이 1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새 품종 종자 조기 확대 보급 ▲고품질 친환경 쌀·잡곡 등 수출 생산 단지 육성 ▲밭작물 관개 시스템 ▲맥류 용도별 브랜드 단지 연계 품질 향상 등 7개 시범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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