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랩 제품 전시 판매 등 입주기업 제품 우수성 알려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이 국회에서 개최돼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국회에서 입주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상품전을 개최했다.

4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 간 국회의원 회관 2층에 전시부스에서 입주기업 제품 총 19개사 108개의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이번 상품전은 국가사업으로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소개와 입주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국내 농산물을 활용하여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창업랩’ 5개 팀의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됐다. 청년창업랩은 식품창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지원센터 대표 사업으로 현재까지 25개 팀이 수료했으며, 이 중 14개 팀이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올해엔 24개팀을 선발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익산시 국회의원인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조배숙의원(민주평화당)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상품전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우리 입주기업과 청년창업가들이 자신감을 얻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본연의 목적인 식품산업 진흥과 기업혁신성장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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