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문화교육 탐방으로 여성리더 역량 높여

▲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남원 구석구석의 문화 탐방 교육을 실시해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였다.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유점례)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우리 지역문화교육을 실시하며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높였다.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원 60명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을 비롯해 지리산 허브밸리,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혼불문학관, 남원예촌, 광한루 등 대표적 남원 문화관광지를 찾아 교육했다. 그동안 주로 타 지역에서 선진영농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발상을 전환해 이번 교육은 남원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남원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영농을 연계하는 융복합사업으로 영농혁신을 이끌기 위한 첫 단추였다.

유점례 회장은 “우리 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자원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면서 “회원 모두가 남원을 적극 홍보하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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