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 달 동안 농민지도자와 농민 현장의 소리 경청 나서
유재도 전북농협본부장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14개 시군을 방문해 농업 현안을 직접 챙기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경영을 펼친다.
이번 현장경영은 농·축협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과 격의 없고 폭넓은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협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군수를 만나 지자체협력사업 확대를 요청하고 농업·농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 본부장은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농정지원 방향을 수립하고 지역별 고충해결에 나설 방침”이라며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가소득 향상에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 경청과 소통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형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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