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북도聯, 융·복합사업 마인드함양 교육

▲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임원과 시군회장단은 3월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농촌 융·복합사업 마인드함양 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3월28일 1박2일 일정으로 농촌 융·복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마인드함양 교육을 도 임원과 시군회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1일차에는 경남 함안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찾아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고 시설채소 재배에 관해 설명들었다. 이후 통영의 농촌치유농장으로 유명한 나폴리농원에서 치유숲 체험과 친환경 비누를 직접 만들었다.

2일차에는 거제의 포로수용소를 방문에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리미팜 교육농장으로 이동해 만능고추장, 맛간장, 장아찌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진희 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은 농촌의 리더로서 언제나 트렌드를 읽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면서 “이번 마인드함양 교육으로 새로운 농촌자원을 활용해 소득화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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