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양군聯, 결손 아이들과 문화체험 나서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관내 결손 아이들과 함께 문화체험에 나서며 사랑하는 마음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최민경)는 3월27일 관내 결손 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경주 문화 탐방과 놀이공원 등 참사랑 나눔을 위한 행복한 나들이 행사에 나섰다.

회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경주 동궁원, 버드파크 등을 둘러 보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나눴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 진행에 필요한 여러 물품들을 사전에 관내에서 구입해 준비했으며, 마지막 저녁식사도 영양읍내 식당에서 하면서 행복한 나들이를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최민경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봉사 활동에 지금처럼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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