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인력양성 프로그램 연계해 취업교육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종자산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3월27일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2019년 K-Seed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종자산업과 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번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연계해 현장견학과 직무체험 뿐만 아니라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잡코칭 등 종자산업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16~18일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의 전시포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종자기업 교류, 관람객 안내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도 적극 동참시킬 예정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K-Seed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박람회를 통해 종자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안목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종자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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