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평군聯, 전통음식 교육 실시

▲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는 천연소스 만들기 등 건강 식생활을 위한 음식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유순옥)는 여성농업인 평생교육의 일환인 올바른 식문화 보급으로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천연소스와 실용소스는 물론 소스와 어울리는 전통음식실습 교육을 지난 15~21일까지 5일간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가졌다.

김재숙(JS퀴진 요리학원 대표)강사의 지도로 가정에서 활용하기 좋은 실용소스 3종인 조미간장, 마늘소스, 두부흑임자소스를 만들고, 또 소스와 어울리는 떡갈비와 야채샐러드를 함께 만들었다.

유순옥 회장은 “점점 간편한 것만 찾는 요즘, 자연의 재료로 직접 소스와 음식을 만들며 건강 식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실습한 소스와 음식을 회원들의 각 가정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보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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