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타지키스탄 대사와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가 만나 국내에서 개발된 농우바이오의 우수한 종자를 타지키스탄 국가에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와 주한타지키스탄 대사는 지난 19일 한남동에 위치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에서 고품질 종자 수출 지원과 현지 맞춤형 품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은 전통적인 농업국가로서 농업생산이 국가전체 GDP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농업부문 종사자가 전 산업에 49%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농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나라이다. 최근 타지키스탄 정부에서 채소 작물의 재배 확대를 통해 인근 국가인 중국,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는 “타지키스탄과 적극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한 토마토, 오이 등 고부가가치 품종들이 적극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 및 북부 지역에 시험포를 조성해 현지 맞춤형 품종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농가 컨설팅과 기술지도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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